GS25 초코파이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전자레인지 2분 브라우니 레시피

GS25 초코파이로 카페 디저트 만들기! 전자레인지 2분 브라우니 레시피!

AI가 제대로 만들어준 추억의 초코파이케잌, 요플레와 쵸코볼 완벽재현 넘 좋다.

초코파이는 저에게 단순한 과자가 아닙니다.

어릴 적 친구 생일이면 케이크 대신 초코파이를 하나둘 쌓아 올리고, 위에 요플레를 부어 크림처럼 만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용돈이 조금 넉넉했던 때에는 미니 초코볼까지 뿌려 제법 그럴듯한 생일 케이크를 만들곤 했죠.

재미있는 건 초는 항상 하나였습니다. 나이가 열 살이든 스무 살이든 하나. 숫자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우리끼리 축하하는 자리"라는 의미가 더 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생일 초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지금도 초코파이를 보면 그 시절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 초코파이가 요즘에는 또 다른 이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 보면 한국 여행을 온 외국인들이 꼭 한 번씩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GS25, CU 같은 한국의 편의점입니다.

컵라면, 삼각김밥, 도시락은 물론이고, 한국 사람들만 아는 '편의점 꿀조합'까지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이런 문화가 꽤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익숙한 제품을 조금 다르게 먹어 보고, 더 맛있는 조합을 찾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 말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도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소개될 정도로, 이제는 하나의 재미있는 음식 문화가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레시피도 그중 하나입니다.

처음에는 SNS에서 보고 "전자레인지에 돌린다고 얼마나 달라질까?" 하는 마음으로 따라 해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 보니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습니다.

겉은 촉촉하고, 속은 브라우니처럼 꾸덕꾸덕한 식감.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이게 정말 초코파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색다른 디저트가 되더군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오븐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전자레인지 하나만 있으면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재료를 사서 집에 돌아와 바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 만큼 간단합니다.

그럼 제가 가장 맛있다고 느꼈던 비율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 재료]

대부분 GS25나 CU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 오리온 초코파이 오리지널 2개
  • 우유 35ml
  • 호두 또는 아몬드 10g
  • 전자레인지용 용기

집에 견과류가 없다면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한 줌 정도 넣어주면 씹는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만드는 방법]

1. 초코파이를 잘게 부숴주세요.

초코파이 두 개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넣고 포크나 숟가락으로 잘게 부숩니다.
너무 곱게 으깨기보다는 작은 덩어리가 조금 남아 있는 정도가 더 맛있었습니다.

2. 우유를 넣고 잠깐 기다립니다.
우유 35ml를 골고루 뿌린 뒤 바로 돌리지 말고 1분 정도 그대로 두세요.
이 과정에서 초코파이가 우유를 천천히 흡수하면서 훨씬 촉촉한 식감이 만들어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식감 차이가 꽤 컸습니다.

3. 견과류를 넣어주세요.
견과류는 절반 정도는 안에 섞고,
나머지는 위에 올려주면 보기에도 예쁘고 씹는 맛도 살아납니다.
개인적으로는 호두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4. 전자레인지에 돌립니다.
700W 기준으로 약 1분 20초 정도 돌려주세요.
전자레인지마다 출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는 1분 정도만 돌린 뒤 상태를 보고 10~20초 정도 추가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초코파이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5. 바로 먹지 마세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뒤 30초 정도만 기다려 보세요.
처음에는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잠시 식으면서 자연스럽게 꾸덕한 브라우니 식감으로 변합니다.
이 30초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합니다.

외국인에게도 설명해 줄 수 있는 AI에게 요청하니 정말 잘 만들어 줌.

[더 맛있게 먹는 작은 팁]

제가 여러 번 만들어 보면서 가장 맛있었던 조합은 따뜻한 브라우니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한 스쿱을 올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천천히 녹으면서 초콜릿과 섞이는데, 카페에서 먹는 디저트 같은 느낌이 납니다.
집에 초코 시럽이나 카라멜 시럽이 있다면 살짝 뿌려주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실패하지 않는 팁]

처음 만들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유를 너무 많이 넣으면 브라우니가 아니라 초코죽처럼 될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를 너무 오래 돌리면 쵸코파이 안에 있는 마시멜로의 수분이 날아가 질겨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먹지 않는 것입니다.

30초 정도만 기다려도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꼭 초코파이만 가능할까요?]

저는 오리온 초코파이로 가장 많이 만들어 봤지만, 딸기맛이나 다른 종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오예스나 몽쉘통통은 맛이 확실히 다릅니다. 쵸코파이가 제 입맛의 기준으로는 최고였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신다면 오리온 쵸코파이를 추천드립니다.

[마무리]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초코파이가 이렇게 색다른 디저트가 될 줄은 저도 처음엔 몰랐습니다.
특별한 재료도 필요 없고, 오븐도 필요 없습니다.
퇴근길에 초코파이 하나와 우유만 사 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혹시 집에 초코파이가 남아 있다면 오늘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홈카페 디저트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가끔 야식이 생각날 때 이 레시피를 만들어 커피 한 잔과 함께 즐기곤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그럼 저는 또 재미있는 편의점 레시피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Write by TheKei


다음은 AI에게 이 음식의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정말 내가 직접 해 보고 사진찍은 것보다 더 잘 만들었습니다.

보세요~

이 레시피를 이용해서 내가 저렇게 사각의 틀에서 만들었는데 정말 원하는 그림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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